-
레이건의 유머
「레이건」도 웃고, 「오닐」도 웃고 있었다.「오닐」은 「레이건」대통령의 정책들을 놓고 한때 사사건건 반대하던, 정치적으로는 서로 앙숙이다. 물른 당도 다르다. 「오닐」은 민주당이다
-
코미디에 가수들 대거진출
전반적으로 코미디언 기근에 빠진 방송가에 가수들이 대거 진출, 화재가 되고 있다. 가수들이 이토록 아마추어 코미디언으로 발탁돼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는 것은 가수 자신의 인기전술이기
-
사회·교양
□…MBC TV 『특집다큐멘터리』(9일저녁 5시10분)=「우리의 문자 한글」.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심층조명하여 문자생활을 파헤치는 기획프로. 현대의 고도문명사회가
-
공연가에도 스포츠열풍
연예계에도 스포츠열풍이 불고 있다. 가수·탤런트·배우·작곡가·코미디언들이 제각기 독자적인 축구팀을 창설하고 매주 조기축구팀과 경기를 갖는가하면 자기들끼리 격돌하기도. 팀의 이름도
-
재미동포들의 언어장애「에피소드」
이름은 밝히지는 않겠지만 영문학을 전공한 한국의 어느 유학생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있었던 일이다. 「로스앤젤레스」에 도착한 이 유학생은 그의 친구인 교포의 안내로 미국식당에 들어
-
인기연예인들 정치지망「로시」
정치의 대중화 현장이 일어나는 것일까. 많은 사람들의 눈에 익은 인기연예인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. 평소 정치와는 인연이 먼 듯한 연예인들이라 이들의 정치참여는 연예계는 물론「
-
극단 「신협」
윤방일은 폐가 약했는데도 술을 좋아했다. 그래서 윤방일·이화삼·박상익, 그리고 나 등 넷은 잘 어울려 다녔다. 그렇게 잘 어울려 다니고 친했음에도 윤방일과 박상익은 앙숙이었다.
-
(6)-코미디
윤=최근 TV의 「코미디·프로」를 보면 우리나라에 「코미디」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합니다. 「코미디」의 중요한 사회적 기능과 그 존재 이유는 생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